실행의 중요성(feat. N잡하는 허대리)

'N잡하는 허대리'님은 내가 좋아하는 유튜버 중

한 분이다.

나 역시 N잡러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항상 이 분의 채널은 구독하여

빠짐없이 챙겨보고 있다.

N잡하는 허대리

 

'N잡하는 허대리'님의 영상 중

기억에 남는 영상이 한 가지 있다.

바로 '최소 노력으로 수익 극대화시키는 도미노 효과'라는 영상이다.

1개의 도미노는 자신보다 1.5배가 큰 것을 넘어뜨릴 수 있다.

5cm의 도미노로 1.5배씩 57번째 도미노가 되면

이 57번째 도미노의 크기는 달까지 높아진다고 한다.

즉 도미노 효과의 핵심은

큰 도미노를 쓰러뜨리기 위해서

적은 힘으로도 큰 도미노를 쓰러뜨릴 수 있다는 것.

어렴풋이 생각해왔던 내용들을

'N잡하는 허대리'님의 경험과 쿠키 청년의 예로 들어

도미노 효과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며

N잡을 하기 위한 방향 설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오늘 또 다시 큰 공감이 되는 영상을 보고

포스팅까지 하게 되었다.

제목은

'페이스북 본사에도 걸려 있다던 이 말'이다.

가상의 인물 벤과 로이의 내용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영상에서 하고 싶은 말을 전해준다.

이 영상에서 하고 싶은 말은

'DONE IS BETTER THAN PERFECT'

'완수하는 것이 완벽한 것보다 낫다'는 뜻으로

실행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

 

벤과 로이 이야기 간략 요약

벤과 로이는 자동차 판매원 동기이며

교육 수준, 성장 배경, 은행 잔고가 비슷했지만

문제를 대하는 방식이 달랐다.

벤은 자신이 문제를 일으킬까 두려워

온종일 다른 판매원을 관찰하고 

판매에 대한 책을 읽었다.

로이는 자신 앞에 놓인 한 가지 문제

즉 '손님에게 자동차를 팔아야 한다'는 문제를 깨닫고 

온종일 만나는 손님에게 구매를 부추겼다.

하지만 아무도 사지 않는 것을 보고

자신의 스피치에 부족함을 느껴

그에 대해 보완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후에도 벤은

문제가 생길만한 부분(자동차 결함 등)에 대해

조사하고 공부했으며

로이는

자신의 문제인 자동차 판매에만 관심을 가지고

협상방법에 대한 부족함을 느껴 협상 공부를 했다.

 

며칠이 지나고 결과적으로

벤과 로이 둘 다 모두 목표를 위해 

열심히 노력했지만

실제 자신의 문제를 파악하여

적극적으로 실행한 로이는

비록 실수도 있었지만 대응방안을 터득하며

많은 자동차를 판매하였고

벤은 실수는 전혀 하지 않았지만

목표인 자동차 판매는 하지 못했다.

 

생각과 계획을 지나치게 많이 하지 말고 

목표를 위해 시도를 해보는게 중요하다.

완벽주의는 우리가 게을러지기 위한 핑계 중 하나라고

영상에서는 말한다.

 

N잡러 프로젝트를 5개월 정도 진행해나가면서

배운 것 중 가장 큰 것이 바로 이 '실행의 중요성'이다.

이 실행의 중요성은 이전에도 포스팅한 적이 있다.

파이어족 의미와 성공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일까?

다만, 내 포스팅에서는

실행의 중요성에 대해 글로만 적었었는데

위 영상에서는 벤과 로이를 예시로

정말 이해하기 쉽게 설명이 되어 있으며

많은 분들이 이 영상을 보며

뜨끔할 것이라 생각이 든다. 

나 역시 아직까지도 실행하는 것이 두렵기도 하지만

결국 실행하지 않으면 남는 것이 없다.

 

나 역시 이 말을 꼭 마음에 새기도록 하겠다.

'DONE IS BETTER THAN PERF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