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전 5월 변경사항 및 사용처 총 정리(feat. 교통카드 캐시백)

동백전은 지역 경기 위축과 서민 경제 지원을 위해

부산지역 골목상권에서만 사용 가능한 부산지역 화폐로

일반 체크카드 형태입니다.

지금까지 100만원 한도 10%의 캐시백을 제공하여

많은 부산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동백전 사용 확대를 위해 6월 말까지

월 100만원 한도 10% 캐시백을 유지하려 했으나

75만명이 가입하는 등 가입자가 많이 늘면서

사용 급증으로 인해 지원예산이 곧 소진될 것으로 우려하여

5월부터 월 사용 한도액과 캐시백 요율을 변경하였습니다.

 

- 월 사용 한도액

100만원 -> 50만원

- 캐시백 요율 

10% -> 6%

- 소득공제

3~6월 60%

 

부산시는 사용한도와 캐시백을 줄이는 대신

프랜차이즈 가맹점과의 제휴 할인 및

개인 법인택시에서 동백전 결제 등

다른 형태로 다양한 혜택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동백전 사용처

부산지역 내 IC카드 단말기를 설치한 가맹점은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단, 백화점, 대형마트, 사행성 업소, 기업형 슈퍼마켓 및

온라인 쇼핑몰, 일부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은 사용 제한)

하지만 정확히 내가 이용할 곳에

동백전 사용이 가능한지 애매한 경우가 생깁니다.

실제로 편의점 중에도

사용이 가능한 곳이 있고 안 되는 곳이 있어

혼란이 생기는 부분도 있습니다.

따라서 사용처를 미리 검색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립니다.

사용처 검색 방법

동백전 앱 접속 -> 메뉴 탭에서 가맹점 찾기 클릭-> 검색

 

동백전 교통카드 캐시백

동백전 교통카드 캐시백은 현재까지는 불가능합니다.

5월 변경사항에 교통카드 캐시백 변동 여부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동백전 5월 변경사항이 있지만

6%의 캐시백도 충분히 메리트가 있으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백전 많이 사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