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세계튤립축제 2020 코로나 공지와 일정

오늘은 다가오는 태안 세계튤립축제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코로나로 인해 축제 진행 여부를 궁금해하실 텐데

우선 축제는 그대로 진행 예정입니다.

주최 측에서도 코로나 19 때문에 오픈에 대해 고민이 많았으나

지역경제 침체 등을 예상하여 개장이 결정되었습니다.

단, 출입구 체온 검사, 매일 방역 실시 등

안전에 대한 예방과 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공지되어 있습니다.

 

 

축제 일정 및 이용요금

축제 일정은 2020.4.14(화) ~ 5.11(월)입니다.

28일간 진행되며 

주말 및 공휴일은 교통체증으로 08:00~23:00까지 운영됩니다.

만 36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입장이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2020년 태안 세계튤립축제의 주제는

'봄이 물드는 바다, 꽃이 만드는 동화'입니다.

스트롱 골드, 프플플래그 등 200여 품종을

관람하실 수 있으며

겨울왕국의 엘사와 정글북의 동물들을 표현하며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제공한다고 합니다.

또한 20m 크기의 공작, 경자년의 쥐 등

다양한 예술 작품들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추가적으로 이번 태안 세계튤립축제의 히든카드인

'시크릿 가든'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하니

전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비싼 튤립 품종들을

관람하실 수 있는 기회가 되겠습니다.

아쉽게도 체험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축소 운영하고

이벤트는 취소되었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결정인 듯 하니

예쁜 튤립을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할 듯합니다.

 

공원 연혁

태안 세계튤립축제는 매년 개최되어 왔습니다.

2012년 첫 입장객 22만 명을 시작으로

2019년 작년에는 45만 명이나 입장하여

세계적인 꽃 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바깥활동을 자제해야 하겠지만

오랜 기간 집에만 머물러 답답하신 분들은

마스크 꼭 잘 착용하시어 힐링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태안 세계튤립축제 2020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 19로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겠지만

이번 포스팅의 축제 꽃 사진으로 잠시나마

힐링하셨으면 합니다^^